2012년 2월 8일 수요일

한국어 bac 응용문제 7

 창가에 꽃이 피던 날 

 


지금 유리창에는 그런 예술이 불가능하다.
얼어붙은 아침, 유리창에는 꽃이 무성했다. 
하얗고 춥지만 뜨겁기도 한 기억이다.

이중창 세대인 아이들과 말이 안 통하는 건
어쩌면 당연한 일인가...
얘들아, 겨울은 유리창에서부터 온단다.
눈꽃과 함께 말야.


<문제>

1. 이 시의 '창가에 꽃이 핀다'는 표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는?
1) 서리  2) 성에  3) 안개  4) 비  5) 눈



2. 밑줄 친 '하얗고 춥지만 뜨겁기도 한 기억'이라는 표현은 어떤 의미에서 쓰였는가?





3. 지은이는 창가에 핀 꽃을 보면서 겨울을 느낀다. 여러분 각자는 무엇을 통해서 겨울이 왔음을 느끼게 되는지 써보시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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